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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17

그 동안 폭싹 속았수다! 그 동안 폭싹 속았수다!제주도 방언으로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도 이 말이 접했을때 ‘정말 속았다’는 것으로 알아 들었다. 내가 알고 있었던 사실이, 사실은 내가 몰랐던 것이다. 요즘 이 드라마가 장안에 화재인 것 같다. 본 포스팅은 아쉽게도 드라마 이야기는 아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자본, 즉 돈이 필요하다. 자본이 필요하지만 반대로 돈은 있지만 경제나 투자에 대한 상식이 없다면 그 돈은 빠르게 사라져 버린다. 인플레이션으로 현금을 그냥 들고만 있어도 경제 상황에 따라 손해를 볼 수 있다. 연준은 이번에도 금리인하를 시행하지 않았다. 트럼프 정부의 여러 정책들이 불확실 성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트럼프는 연준의 금리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 2025. 3. 22.
워렌 버핏의 두번째 인생 조언 다음은 워렌 버핏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모은 것이다.   저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합니다. 최대한 돈과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그 말은 인생을 멍하게 살지 말라는 뜻인데 멍한 인생을 살면서 모든 게 잘 풀릴거라 말하면 안됩니다. 저는 1907년 공황 사태와 같은 큰 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오래된 뉴욕 타임즈 신문을 7부 사뒀어요.이 신문은 1992년 대공황 때 입니다. 이런 시기를 벽에 걸어두고 싶었어요. 월가의 극심한 패닉 상태 때의 모습을요. 단지, 이 세상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상기시키고자 합니다.교훈적인 예술이라고 할까요. 2008년 10월에 뉴욕 타임즈에 제가 글을 하나 기고했어요. 그때 세상이 정말 엉망이 됐을 때였지요. 실제로 그렇게 썼어요. 앞.. 2025. 3. 21.
투자 구루(Guru)와의 대화 투자의 제 1 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다. 그리고 투자의 제2원칙은 제 1 원칙을 잊지 않는다. 만약, 주식의 현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한다면 그리고 대량으로 살 수 있다면 기본적으로 돈을 잃지 않는다.투자는 지적 능력 보다는 기질적인 특성이다. 투자는 엄청난 IQ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투자를 하는데는 천재적일 필요가 없다. 머리가 좋을 필요도 없다. 그 보다는 올바른 투자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주식을 사는 사람의 90%은 올바른 방향으로 투자를 생각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음 주에 주가가 오르기만을 바란다. 그러다가 만약 떨어지면 매우 기분 나빠한다. 그렇지만 나는 기쁘다. 오히려 내가 샀을 때 가격보다 떨어지길 바란다. 그래야 주식을 더 살 수 있다. 나는 앉아서 생.. 2025. 3. 20.
트럼프는 경기 침체를 원하는가? 미국은 지금까지 탄탄한 경제 성장으로 여러 지표를 관리하며 경기 침체를 막기위한 여러 노력을 해왔다. 경제 상황이 탄탄하며 탄탄한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현재 성과도 중요하다. 미국의 전통적인 산업과 미국 증시를 이끌고 있는 첨단 테크 기업들이 계속 출현하는 것도 미국의 강점이라고 볼 수 있다. 코로나 후로 전기차와 반도체가 주도주가 되었다면 지금은 AI 와 관련된 기업의 주가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우리 기업은 이런 흐름에 뒤처지고 있다.  미국의 기업의 현재의 성과는 전통적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미국의 경제가 더 활성화 되려면 여기에 미래의 소득을 현재의 소득으로 가져오는 마법이 필요하다. 코로나 이후에 경기 침체를 막기위해 미국의 재정이 확대된다... 2025. 3. 18.
바보야 문제는 경제라구!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 캠프의 선거 전략가였던 제임스 카빌(James Carville)이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당시 조지 H.W. 부시 대통령의 재선 캠페인에 맞서 클린턴 후보의 핵심 메시지로 사용되었다.이 슬로건은 당시 미국 경제의 침체 상황을 부각하며 유권자들에게 경제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임을 강조했고, 이 메시지는 유권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클린턴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이 슬로건은 이후에도 경제 문제가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때마다 자주 인용되며, 정치 캠페인의 중요한 전략적 문구로 자리 잡았다. 그럼 1992년 미국의 경제는 정말 안 좋았을까? 1992년 당시 미국의 경제 상황은 복합적인 모습을 .. 2025. 3. 16.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의 핵심은 무엇인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자본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미국의 자본시장을 흔들고 있다. 관세를 무기로 주요 무역상대국에게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연일 압박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관세율을 높이는 것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정책이다. 하지만 동시에 부정적인 영향도 갖고 있다.관세를 부과하는 이유는 자국 산업을 보호하고 값싼 수입품과의 경쟁을 줄여 국내 기업이 성장할 기회를 얻기 위함이다. 자국의 보호받는 산업에서 생산이 늘어나면 고용증가, 일자리도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무역적자를 감소하기 위해 수입되는 물품이 줄어들면 무역수지가 개선될 수도 있다. 그리고 높은 관세로 인해 정부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관세 부과의 장점만 존재한다면 모든 나라가 보호무역으로 회귀해야 한다... 2025. 3. 16.
공포의 미국 증시 대응법 살다보니 제일 중요한 것은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이다. 건강은 생명과 관계되기 때문에 생명에 관계된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생명은 돈으로 살 수 없고 악화된 건강을 되돌리기란 매우 어렵다. 돈이란 어느 정도의 실력이 뒷받침 하면 몇배를 벌 수 있다. 경제가 불황이란 공포로 물들어 있지만, 모두가 이 힘든 시기를 같이 보내게 될 것이다. 걱정하지 마라. 지금 돈이 없다고 너무 서글퍼 하거나 기죽을 필요 없다. 건강에 투자하고 가족의 안녕에 필요한 자본을 버는데 집중하자. 관세는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행동이다. 장기적으로 관세 전쟁을 계속 할 수는 없다.  지금 미국 증시가 많이 떨어졌다. 매입하기 매우 좋은 타이밍이다. 미국 경제가 폭망할 거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미국이 폭망하면 한국은 .. 2025. 3. 16.
결국 트럼프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 트럼프는 인터뷰 중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했다. 관세전쟁을 통하여 미국의 영광과 다시 미국을 부유하게 만들겠다고 하는데 관세 전쟁으로 가능한 일인가는 물음표이다. 인플레이션이 빤히 보이는 가운데 단기적인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정말 저런 생각을 갖고 정책을 펼치는게 말이되나 싶을 정도다. 국민들에게 고통을 감내하라고 말하는 꼴인데, 여기서 기회라고 생각되며 주식을 계속 사서모으는 사람이 있을까? 5년 임기 후의 미국 경제는 어떨까? 계속 물음표를 던진다. 버핏의 경우 금융주를 대거 정리하고 경기 방어주로 이동하였다고 전해지는데, 버핏의 최근 포트폴리오는 경기의 변동성과 침체를 바라보는 것 같다. 버핏은 항상 주식 시장이 매우 고평가되어 있다라고 말해왔고 .. 202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