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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만트라(mantra)

워렌 버핏의 두번째 인생 조언

by 너나주 2025. 3. 21.

다음은 워렌 버핏의 인생에 대한 조언을 모은 것이다. 

 

<낙관적인 투자 철학>

 

저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합니다. 최대한 돈과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그 말은 인생을 멍하게 살지 말라는 뜻인데 멍한 인생을 살면서 모든 게 잘 풀릴거라 말하면 안됩니다.

 

저는 1907년 공황 사태와 같은 큰 사건이 발생했을 때의 오래된 뉴욕 타임즈 신문을 7부 사뒀어요.

이 신문은 1992년 대공황 때 입니다. 이런 시기를 벽에 걸어두고 싶었어요. 월가의 극심한 패닉 상태 때의 모습을요.

단지, 이 세상에는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상기시키고자 합니다.

교훈적인 예술이라고 할까요.

 

2008년 10월에 뉴욕 타임즈에 제가 글을 하나 기고했어요. 그때 세상이 정말 엉망이 됐을 때였지요. 실제로 그렇게 썼어요. 앞으로 당분간 세상이 엉망이 될 테지만 걱정하지 마라. 결국에는 다시 나아질 테니 그리고 덧붙였죠, 주식을 사세요!

 

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미국에 대해 비관적인 적이 없습니다. 저는 제 첫 주식을 1942년 봄인 제가 11살 때 샀습니다. 그때를 기억한다면, 아마 기억 못 하시겠지요. 지금 이 인터뷰를 보고 계시는 분들의 기억에는 없을 겁니다.

 

그런데 당시에 미국은 전쟁에서 일본에게 지고 있었어요. 우리는 남태평양에서 완전히 박살이 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이 함락되었고 포로로 잡힌 미국들은 죽음의 바탄 행진이 뒤따랐어요. 그런 온갖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지요. 미드웨이 해전이 지나고 나서야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에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저는 그때도 미국에 대해 낙관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 낙관적이었어요.

 

참고로 당시 다우 존수 지수는 117이었습니다.

1776년 이후로 미국에 역 베팅해서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습니다.

 

<고등 학생들에게>

 

제가 고등학교생일 때 제 머릿속엔 딱 두 가지밖에 없었어요. 여자애들과 자동차요. 저는 여자애들에게는 인기가 별로 없어서 자동차 얘기를 해볼께요. 그럼 한 번 상상해 보겠습니다. 지금 이 수업이 끝나면, 내가 여러분 각자에게 원하는 차를 하나씩 고르게 하고, 어때요 말만 들어도 좋지요? 원하는 색깔로 뭐든 말만 하면되요. 그러면 리본까지 묶어서 내일 여러분 집 앞으로 배송될 겁니다.

 

그럼 여러분은 이사람의 속내가 뭐지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 속내는 그 차가 여러분이 평생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차라는 겁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할건가요? 평생 그 차 하나만을 소유할 수 있고 그래서 그 차를 정말 좋아한다면, 아마 상상도 못 할 만큼 잘 관리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제안하고 싶은 건 여러분이 평생에 차를 딱 한 대만 소유하게 되진 않겠지만 몸과 마음은 딱 하나밖에 갖지 못한다는 겁니다.

여러분의 지금 그 몸이 전부라는 겁니다. 지금 여러분의 몸과 정신은 상태가 정말 좋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그걸 평생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의 몸과 마음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따라서 50살이 되어서야 관리를 시작하면 안 됩니다. 그때까지 아무 관리도 안 했다면 아마 몸은 이미 녹슬었을 겁니다. 따라서 반드시 명심하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몸과 마음은 단 하나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어떤 일을 정말 뛰어나게 잘 하는 겁니다. 사람마다 가진 재능이 다릅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은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이건 가치가 하락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단연코 최고의 투자는 스스로를 발전시키는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세금도 붙지 않습니다. 저라면 그렇게 할 겁니다.

 

최고의 투자라면 단연코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소통 능력이라고 해볼께요. 학생들에게 만약 말하기와 글쓰기로 소통을 잘하는 법을 배운다면 학생들의 가치를 적어도 50%는 올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한 건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실패가 행운으로 바뀌었다>

 

저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지원 했었습니다. 면접관이 시카고 근처에서 면접을 보자고 했어요. 그래서 그곳에 갔는데, 면접관이 한 10분 정도 인터뷰를 진행 하고는, 제게 ‘됐습니다, 당신은 하버드 못 가요.’라고 말했지요. 그래서 속으로 이제 아버지한테 뭐라고 말씀드리지, 이거 큰일 났네 싶었어요.

 

그런데 그게 제 인생에서 최고의 날이 되었어요. 그해 여름이 지나고, 제가 카달로그를 뒤적이고 있었어요. 그 카달로그에 강의를 하는 분들의 명단이 적혀 있더군요. 그 중 한 분은 그레이엄 그리고 또 한 분은 도드 교수님이셨는데, 제가 이 두 분이 쓰신 책을 읽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8월 중순에 편지를 썼습니다. 다음과 같이요. ‘도드 교수님! 저는 교수님들이 돌아가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 살아 계시고 컬럼비아대에서 가르치고 계신다고 하니, 꼭 그곳에 입학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저를 받아 주셨어요.

그래서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돈보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이력서에 넣으면 좋아 보인다는 이유로 직업을 선택하는 건 미친 짓입니다. 아니면 초봉이 조금 더 높다는 이유 등으로 직업을 선택하는 것도요. 저는 얼마 전에 하버드에 갔었습니다. 아주 근사한 젊은 친구가 공항에 저를 데리러 왔었습니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에 다니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이러더군요.

‘저는 학부도 여기서 나왔구요. 그리고 나서 X, Y, Z라는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길 온 건데요. 향후에 큰 경영 컨설팅 회사에만 들어가게 되면 그야말로 완벽한 이력서를 완성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자네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은 그건가? 그랬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완벽한 이력서를 갖추기 위해서지요.’라고 답하더군요.

그러면 언제쯤 자네가 좋아하는 일을 할 건가? ‘뭐 언젠가는 하겠지요.’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어요. 지금 자네가 말한 계획은 마치 노년까지 섹X 를 아껴두겠다는 말로 들리네만? 이게 말이 안되는거지요.

 

저는 늘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직업을 고를 때 돈벌이가 아닌 하고싶은 일을 찾으라고 합니다. 때로는 매우 이른 시기에 그런 일을 찾을 수 있고 때로는 여러 경험을 거쳐야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잊으면 안됩니다.

 

몇 주 후에 학장님이 전화가 와서 말씀하시더군요. ‘학생들에게 뭐라고 하신 거예요? 전부 다 자기 사업하겠다고 지금 난리입니다! 그러니까 조언 수위를 조금만 낮춰주세요.’라고요.

 

세상은 잘 만들어진 한 편의 영화 같습니다만, 인생을 멍하니 넋 놓고 흘려보내진 마세요. 중요한 건 돈과 상관없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겁니다. 그러면 인생이 정말 아릅답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그 날이 정말로 기대가되거든요. 저는 60면 넘게 출근길을 마치 탭 댄스를 추듯 나섰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스로가 너무나 운이 좋다고 느낍니다.

 

<인생에 대한 조언>

 

앵커: 워렌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일까요?

워렌: 이미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나이가 65세나 70세 혹은 그 이상이 되었을 때, 나를 사랑해 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나를 사랑해 준다면, 그게 성공한 인생입니다.

앵커: 그러면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워렌: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누구와 어울리는가겠지요. 여러분보다 더 나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어울리는 사람들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워렌 버핏의 인생 조언을 종합해 보자!

 

첫째, 미국 시장에 투자해라.

 

둘째,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신중히 투자를 해라!

 

셋째, 가격이 저렴하다고 확신이 될때 주식을 매입해라.

 

넷째, 경기 심리에 의해서 떨어진 주식이라면 더 매입해도 손해는 볼 수 없다. 

 

다섯째, 투자의 방향이 올바르다면 부자가되는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 

 

여섯째, 낙관적인 마음으로 주식을 보유해라. 미국의 경제는 결국은 상승한다.

 

일곱째, 평생하나인 몸과 마음을 관리해라.

 

여덜째, 자신에 대한 투자는 잃지 않는 최고의 투자이다. 

 

아홉째, 돈과 상관없이 자기가 원하는 일을 찾아라.

 

열째, 실패로인해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성공한 사람들의 방법을 분석하고 따라하는 전략을 벤치마킹(Benchmarking)이라고 한다.

아무리 성공한 경제 유투버들이 떠들어도 그들의 방법에는 별로 득이 없었다.

나도 그들의 채널을 몇 년간 파고 들었으나 경제 상황에 따라 오락가락 하는 인간들이다.

가짜들에 속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올바른 투자를 하자. 

 

가장 오래도록 성공한 사람의 방법을 벤치마킹하는게 가장 좋은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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