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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를 위한 경제적 선택

알뜰폰 요금으로 본 경제적 효과 (feat. [LG U+] 개통 진행 중입니다. 최대 3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by 너나주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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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소비를 위해서 늦게나마 2년간의 핸드폰 약정이 끝난 후 알뜰폰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내 휴대폰 요금은 월 7만 7천 원이다. 앞으로 1만 원 이하의 요금제를 선택하거나 0원 요금제를 선택한다면 연간 약 90만 원 정도의 주식 투자를 더 진행할 수 있다. 연간 90만 원이면 직장인 입장에서는 목돈 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투자금으로 연간 90만 원은 투자하기 아주 미미한 금액이다. 월 7만 7천 원이면 더욱 미미한 금액이다.

 

"월 7만 7천원, 연간 90만원 절약된 금액으로 직접 투자를 해보자!"

 

세금 절세효과가 있는 연금저축펀드에 매월 적립식으로 나스닥100과 S&P500의 종목을 매입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해 보았다. 물론, 수익률은 더 높을 수도 더 낮을 수도 있다. 하지만 최소한 10년간 투자한다면 복리 8% 이상은 나올 것이다. 그리고 연금저축펀드에서 55세 이후에 인출한다는 가정하에 매수와 매도 시에도 관련 세금에 대한 이연효과가 있다. 또한 관련 비용을 연말정산을 한다면 공제 혜택이 있기 때문에 매년 복리로 계산한다면 평균 10%를 넘을 것이다. 

 

알뜰폰 요금으로 절약할 수 있는 금액은 연간 90만 원이다. 나의 매수 종목은 나스닥100과 S&P500이다. 수익률은 보수적으로 8%로 계산했다. 그리고 알뜰폰 사용으로 매년 90만 원의 절감된 돈을 지속적으로 투자한다. 아래와 같은 10년 동안의 수익이 나온다.

알뜰폰 요금 절약으로 투자 10년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저축펀드는 55세 이후에 받아야 하기 때문에 납입금액을 20년까지 늘려 보겠다.

20년 후 수령액은 약 4천만 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연 90만 원으로 20년 동안 필요한 금액은 1800만 원이다.

하지만, 우리의 월급은 이미 각종 카드값과 월지출에 맞춰있다. 월 7만 7천 원이란 금액은 알뜰폰을 개통하면서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현금 흐름이다. 잉여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 금액으로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하고 복리 효과를 누려볼 생각이다. 아쉽지만 만 55세가 10년도 안 남았기에 초등학생인 내 아들에게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개설하고 만들어 주려고 한다.  

알뜰폰 요금 절약으로 투자 20년

 

우리가 주식을 투자하지 못하는 이유는 특히, 장기적으로 투자를 망설이는 이유는 회사가 망할 것 같아서이다. 주식 투자를 진행하면서 종목을 선정하고 추천하고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다. 이 블로그를 만든 이유이기도 하다. 정보는 너무 많고 다양한 투자 방법을 따라 하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도 너무 많다. 그리고 낙담했다. 소액으로 많은 방법들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손해를 보았다. 경험한 투자 방법 중 유일하게 지금도 수익을 계속 창출하면서 마음 편하게 투자하는 방법을 추천하라면 연금계좌로 나스닥100과 S&P500 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는 방법이다. 

 

"연금계좌로 나스닥100과 S&P500의 ETF를 적립식으로 지속적으로 매수가 중요"

 

직장인으로 잉여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가격대 성능비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알뜰폰 요금제로 바꾸기 위한 첫 번째 할 일은 검색이었다. 

유튜브나 네이버에 많은 업체와 요금제 때문에 검토하는 것이 너무 복잡했다. 가장 경제적인 요금을 결정하기란 쉽지 않았다. 결국, 찾아보는데만 3일 정도 걸렸다. 하지만, 알뜰 요금제 대부분은 매달 다른 프로모션을 갖고 달라진다. 프로모션 요금제도 그달 중반 이후가 되면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조사한 요금제가 이미 마감되어 나는 또다시 알아봐야 한 했다. 또 다신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기 싫었다. 그래서 그중 요금제 추천을 해주는 업체에서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알뜰폰의 업체와 요금제는 너무 다양해서 비교하며 고르기가 힘들다. 기준을 갖고 적당한 것으로 정하자"

 

나의 요금제는 7만 7천 원 그리고 변경되는 요금제는 9천9백 원이다. 6월만 해도 0원 요금제가 많았다. 물론 6개월 정도의 기간만 해당하지만 나는 7개월 동안 만원도 안 되는 요금제로 선택했다. 그중에 가장 맞는 요금제를 선택해도 결국 소비자가 이득을 볼 수 있다.

 

가장 좋은 장점은 다른 통신사로 갈아타게 되더라도 약정이나 위약금이 없다는 부분이다. 정말 모든 이에게 강추한다. 프로모션은 1년에 두 번 이상 진행될 것이다. 1년 전에 알뜰폰을 선택했더라면 약 90만 원 정도의 요금으로 주식을 더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알뜰 통신사의 U+ 망을 사용하는 통신사를 결정하고 유심은 택배로 받고 셀프 개통을 진행했다. 유심을 켜고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다. 

 

" [LG U+] 개통 진행 중입니다. 최대 3분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문자를 받고 5분 후에 다시 전원을 켰다가 껐다가를 반복했으나 1시간이 지나도 개통이 안되었다. 오후 6시 이후라 고객센터는 상담이 불가능했다. 검색해 보니 같은 통신사의 폰을 쓰는 사람의 폰에 유심칩을 삽입하고 개통이 확인되면 본인의 폰에 넣어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내 주변에는 같은 통신사를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 근처 대리점을 찾아 나섰지만 8시에 문은 닫아 버린다. 내가 도착한 시간은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결국 나는 집에 돌아다니는 나의 스마트폰 공기계에 넣어 개통이 확인되는지 확인해 보았다. 두 공기계 모두 KT용 공기계였다. 

 

첫 번째 공기계는 이전과 같은 메시기가 나타났고, 두 번째 공기계에게  유심칩을 연결하니 개통이 완료되었고 통화가 가능했다. 문제가 해결되는 순간이었다. 다시, 본 나의 기계에 유심칩을 연결하니 전화 연결과 모든 데이터 사용이 가능했다. 이런 오류가 일어나는 원인은 모르지만 나의 같은 문제가 있다면 가지고 있는 공기계에 유심칩을 연결하고 테스트해 보는 것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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