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교육1 9살 아들의 용돈은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아들이 어려서 부터 받은 용돈을 모아보니 170만원 정도가 되었다. 누구는 어릴 때 몇 천만원씩 증여를 해준다고 하는데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과 차 정도의 자산과 더불어 은행 대출은 자산의 반정도는 갖고 있을 것이다. 그나마 아이 몫으로 몇 만원씩 명절이나 생일에 받은 돈을 합치니 170만원 정도가 되었다. 우리 부부는 아이에게 은행의 예금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은행에 돈을 모으는 것과 같이 적립식으로 주식을 매수하면 어른이되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설명한 복리의 개념을 아이가 온전히 이해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막연히 부모가 미국 주식이 더 좋다고 설명하고 나중에 돈이 많아진다고 설명하니 부모의 설득에 따랐다. 3년전에 본인의 계좌를 개설하고 S&P500과 나스닥.. 2025.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