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ink Charging 브링크차징 : 미국의 전기차 충전 기업 (EV 충전)

전기차 산업은 향후 10년간 계속 성장할 것이다. 내연기관의 규제에 따른 전기차의 판매량은 계속 늘어나고 지금 코스피와 코스닥의 주가를 이끌고 있는 산업은 전기차 관련 산업이다. 전기 모빌리티에 사용하는 배터리의 수요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안정성과 효율성이 보장된다면 전기차의 전환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다. 배터리의 원료인 리튬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기업과 국가들이 광물의 채굴과 같은 소재 가공 산업의 영역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 보고 있다. 당장 우리나의 주가만 보아도 리튬 생산이나 전고체를 만드는 회사의 이익과 주가가 상승한 이유와 다르지 않다. 완성차, 부품, 배터리,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로 이루어진 생태계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나마, 가장 저평가된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 중 블링크차징(BLNK)과 차징포인트(CHPT)의 두 미국 업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다.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당연히 이유가 있겠지만 이 산업도 결국은 어느 정도까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자금 여력이 있다면 지금부터 틈틈이 보유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Blink Charging (BLNK)

Blink Charing: 출처 Blink Charing website

 

장점

 

강력한 시장 지위:  미국에서 EV 충전 솔루션의 주요 공급 업체 중 하나이며, 주거 및 상업 부문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급속한 성장: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수익 성장을 경험해 왔으며, 2020년 매출은 2,400만 달러에서 6,300만 달라로 증가했다.

혁신적인 기술: 레벨 2 및 DC 급속 충전소를 비롯한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및 보바일 결제 시스템과 같은 고급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약점

 

정부 보조금에 대한 의존도: 많은 EV 충전 업계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회사는 운영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보조금과 인센티브에 의존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 EV 충전 시장은 많은 기존 업체와 신규 진입 업체가 시장 점유율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고도 경쟁적인 시장이다.

 

시장 성장: 정부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교통을 촉진하기 위해, EV 충전 솔류션 시장은 앞으로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Research And Markets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RG) 32.6%로 급성장하여, 글로벌 EV 충전 인프라 시장은 2030년에 1,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블링크차지와 더불어 EV 충전 사업을 확정하고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성장: 충전소 네크워크의 확장과 EV 산업의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큰 수익 성장을 경험해 왔다. 또한, 유럽과 중동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